[뉴스특보] 전 세계 77만명 확진…"美서 20만명 사망 가능성"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77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가장 상황이 심각한 미국에선 완벽히 대응한다 해도 20만명이 숨질 거란 암울한 전망이 나왔습니다.
백악관 핵심 당국자에게서 공개적으로 나온 말입니다.
이 내용을 포함해 전 세계 상황을 황정현 기자와 들여다보겠습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석 달이 지난 지금, 전 세계 상황은 여전히 출구를 찾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현재까지 집계상황, 어떻게 됩니까.
국가별로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방송 시작 때 언급해드렸던 내용인데요. 미 백악관 당국자가 거의 완벽하게 대응해도 사망자가 20만명을 넘어설 거란 전망을 제기했다고요.
이런 가운데에도 역설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요?
이번엔 유럽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유럽 내 가장 극심한 국가가 이탈리아와 스페인인데요. 두 나라의 확산세가 다소 꺾이는 게 아니냐, 이런 조심스러운 관측이 나오기 시작했다고요.
유럽 내 주요 인사들의 감염 소식도 들려요.
후베이성 봉쇄를 해제하는 등 점차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준비 중이던 중국이 다시 태세를 전환하고 있다고요. 어떤 내용인가요?
일본에선 도쿄올림픽이 내년 7월 23일 개막되는 걸로 확정됐죠?
국내에선 또다시 병원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요. 청도 대남병원보다 확진자 수가 많아졌다는데 현재 국내상황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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